울산 상승세 이끄는 이청용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

"이근호, 박주호 등 베테랑 선수들이 있어 든든해"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7/30 [18:09]

울산 상승세 이끄는 이청용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

"이근호, 박주호 등 베테랑 선수들이 있어 든든해"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7/30 [18:09]

▲ 울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이청용(좌)과 박주호(우)  © 제공=대한축구협회

 

울산은 소위 현재 K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이다. 울산은 292020 하나은행 FA8강에서 강원을 3-0으로 꺾으며, 모든 대회 포함 6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약 10년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K리그 울산으로 돌아온 이청용은 울산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이청용은 3월 울산으로 이적한 뒤 리그 10경기에 출전하여 3골과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이청용은 현재 울산의 상승세에 대해 선수들끼리 마음이 잘 맞아 부담감 없이 즐기고 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좋은 축구를 해서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선수들끼리 잘 뭉쳐서 좋은 분위기 속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청용은 울산의 베테랑 선수들인 이근호와 박주호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청용은 형들이 있어 든든하고, 축구 외적으로도 후배들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며 분위기를 이끈다.”개인적으로는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던 형들과 같은 소속으로 뛸 수 있어 행복하다. 오랫동안 함께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FA4강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맞붙게 되어 동해안 더비를 치르게 되었다. 포항은 지난 시즌 우승에 문턱에 온 울산에게 일격을 가하며 울산의 우승을 방해한 바 있다. 이청용은 한 번만 더 이기면 결승에 올라갈 수 있다. 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선수 구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포항전을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하고 싶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스포원 /
이승열 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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