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 K리그2 '올해의 선수상' 수상…득점왕-베스트11 등 3관왕 영예

26경기 21골 기록하며 수원FC 승격의 일등공신으로 거듭나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13:40]

안병준, K리그2 '올해의 선수상' 수상…득점왕-베스트11 등 3관왕 영예

26경기 21골 기록하며 수원FC 승격의 일등공신으로 거듭나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11/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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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수원FC 안병준     © K리그 SNS

 

수원FC의 안병준이 올 시즌 K리그2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30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대상 시상식 2020’에서 안병준이 K리그2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전날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수원FC의 승격을 이끈 안병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즌이었다.

 

2019년 J리그를 떠나 수원FC에 입성한 안병준은 데뷔 첫 해 17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그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후 한국 무대에 적응을 마친 안병준은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트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경남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는 극적인 동점골까지 성공시켜 수원FC 승격의 일등공신이 됐다.

 

투표 결과 역시 압도적이었다. 감독, 주장, 미디어의 투표로 이루어진 이번 MVP 시상에서 안병준은 환산점수 72점을 받았다. 2위인 제주의 이창민(23점)과 약 49점의 차이를 보였다. 다른 후보인 경남의 백성동은 3.53점, 서울 이랜드의 레안드로는 1.07점을 받았다.

 

안병준은 이날 시상식에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과 득점왕에도 이름을 올려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준은 수상 소감으로 “K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길 수 있어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며 “이 상을 받고 부끄럽지 않도록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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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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