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꾸러기' 베일, UCL 16강 2차전 원정 명단에서 제외

시즌 종료 후 중국 또는 영국으로 이적 유력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1:42]

'천덕꾸러기' 베일, UCL 16강 2차전 원정 명단에서 제외

시즌 종료 후 중국 또는 영국으로 이적 유력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8/06 [11:42]

▲ 레알 마드리드의 원정 명단에서 제외된 가레스 베일  © UEFA 공식 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2차전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단 감독은 1차전에서 1-2로 패배하여 골이 필수적인 상황임에도 공격수인 베일을 제외하며 신뢰가 무너졌음을 암시했다.

 

지단 감독은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베일을 중용하지 않았다. 베일은 라리가가 재개된 이후 11경기에서 단 2번 뛰는데 그쳤으며, 마지막 7경기에서는 연속으로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며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베일은 두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에 일조했지만, 잦은 부상과 불성실한 태도로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베일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자금이 풍부한 중국 슈퍼리그이다. 하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의하면 베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일이 빠진 레알 마드리드의 원정 명단은 24명으로 꾸려졌으며, 이번 시즌 임대 종료 후 복귀한 하메스 역시 베일과 함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스포원 /
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