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미친 축구장, '고의적 기침'은 퇴장까지 가능하다

영국 축구협회는 다음 시즌부터 심판 재량에 맡기기로 결정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16:30]

코로나19 영향 미친 축구장, '고의적 기침'은 퇴장까지 가능하다

영국 축구협회는 다음 시즌부터 심판 재량에 맡기기로 결정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8/04 [16:30]

 

코로나19의 여파가 경기장에도 미칠 예정이다. 상대방에게 고의적으로 기침을 할 경우 퇴장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한국시간으로 4일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선수가 고의적으로 상대방의 선수 및 코칭 스태프에게 기침을 한다면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다는 규칙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레드카드는 모욕적인 언어나 몸짓을 사용할 경우에 주어질 수 있는데, 고의적으로 기침을 하는 행위가 이 규정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IFAB우발적인 상황이거나, 상대방과 거리가 먼 상황에서 기침을 할 경우에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다만, 분명하게 상대방과 가까운 거리에서 기침을 했을 때는 심판이 퇴장을 명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축구협회는 이 규정을 심판의 재량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영국 축구협회는 기침을 하는 상황이 퇴장을 줄 만큼 심각하지 않다면 반스포츠적 행위로 경고를 줄 수도 있다.”상대방을 향한 기침이 고의적일 경우에만 처벌이 주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원=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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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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